파워시스템, 친환경 보일러 안전 기원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은 지난 15일(수) 한주 제2공장(울산 남구)에서「친환경 보일러 개선 공사 안전기원제」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 행사에는 권오식 대표와 이선구 한주 사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결의문을 낭독하며, 공사 준공 시까지 무사안녕(無事安寧)을 기원하고 안전 문화 내재화를 다짐했다.

본 공사는 지난 1994년 한주 공장에 설치된 250톤급 순환유동층(CFBC) 보일러의 성능 개선을 위한 공사로, 올해 1월 착공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권오식 대표는 축사를 통해 "공사를 수행하는 데 있어 안전은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공사 현장이 유지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