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사 이후 첫 보일러 환경 및 성능개선 공사 성공적으로 조기 준공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이 수행한 한주 8호 보일러 환경및 성능 개선 공사가 성공리에 마무리 되어 어제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울산석유화학공단 한주 공장에서 있은 이번 준공식에는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권오식 대표를 비롯해 발주처 사장과 공사 관계자 등 약 30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공사 완료를 축하했습니다.
이번 공사는 한주 8호 유연탄보일러의 성능 개선과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계약 체결 이후, 올해 9월 보일러 화입과 지난달 약 보름에 걸친 신뢰성 운전 및 성능 시험을 거쳐 약 1년 간의 공사 끝에 완료했습니다.
특히, 이번 한주 보일러 준공은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이 지난해 8월 분사 이후 수주한 첫 환경 및 성능개선 공사로, 납기 일정보다 한 달 빠르게 준공함으써 향후 관련 분야 공사 수주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