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KC코트렐 환경설비 분야 공동참여 업무 협약 체결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권오식 대표)은 4월 27일(월) 대기환경플랜트 전문회사인 KC코트렐과 『영흥 화력발전소 배연탈황설비 및 당진 화력발전소 환경설비 개선공사 공동참여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권오식 대표와 KC코트렐 서동영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설비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에 따라 대기오염에 대한 투자 확대로 환경설비 분야 시장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및 해외 환경설비 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